아기 열 내리는 법 (39도 40도 38도 응급실 리스트) 및 대처법 총정리

아기 열 내리는 법 (39도 40도 38도 응급실 리스트) 총정리

유아나 아기를 처음 키워보시는 부모님들은 아기가 열이 나기 시작하면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어른들은 감기를 경험해 보면서 열이 나도 해열제를 먹고 푹 쉬면 낫는다는 것을 잘 아는데, 특히 밤늦은 시간이나 주말에 아기가 39도 40도 이렇게 고열이 나게 되면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기가 고열이 날 때 아기 열 내리는 법과 대처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대처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아 아기 열이 38도 39도 40도가 넘어가게 되면 많은 걱정이 되실 텐데 우리 아이들이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에 우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대응하시면 큰 일 없이 잘 해결되실 겁니다. 

 

 

 

목차

 

• 1. 아기가 열이 나는 원인 및 이유
• 2. 아기 열 내리는 법 
• 3. 위급시 방문할 수 있는 응급실 리스트
• 4. 아기 열날 때 대처법 

 

 

 

1. 아기가 열이 나는 원인 및 이유

 

우선 아기가 열이 날 때 열이 나는 원인 또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돌이 지나기 전 아기들은 수시로 열이 날 경우가 많고, 돌이 지났다 할지라도 3~4살이 될 때까지도 어린이집을 다녀오면 아픈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들이 열이 나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감기 또는 독감종류

첫 번째로 아기가 열이 나는 이유는 가장 대표적으로 감기, 독감과 같은 종류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코감기, 목감기 등과 같 것에 걸렸을 때 열이 오르게 됩니다. 아기가 열이 나는 이유는 우리 몸에 침투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서 몸이 반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열과 함께 콧물이 난다거나, 기침을 하는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2. 중이염

두 번째로 아기가 열이 나는 이유는 중이염입니다. 중이염은 쉽게 말해서 아기들 귀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귀에 통증과 함께 고열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럴 때 아이들은 귀를 자주 만지기도 하고, 열이 쉽게 잡히지 않으면서 징징 거리는 경우를 볼 수가 있습니다. 

 

3. 장염

세 번째로 아기가 열이 나는 이유는 장염입니다. 쉽게 말해서 배탈이 났다고 표현할 수도 있는데, 배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생기게 됩니다. 보통은 설사와 구토를 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이와 함께 복통 고열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4. 요로감염 

네 번째로 아기가 열이 나는 이유는 요로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질병들과 마찬가지로 2세 이하의 아기들이 자주 겪을 수 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요로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대표적인 요로감염의 증상으로는 소변을 볼 때 아파한다거나, 평소보다 잘 보지 못하고, 혈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열을 동반합니다. 

 

5. 그 외 돌발진과 같은 이유

그 외에 아기가 열이 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아기들은 아직 면역력이 완전하지 못하고, 몸이 성정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병으로 고열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특정한 원인을 모르게 열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불어 위의 내용 이외에도 수족구, 구내염등 감염 위치에 따른 다양한 원인들로 아기들이 열이 나게 됩니다. 

 

 

아기 유아 구내염일 때 빨리 낫는 법 및 좋은 음식 등에 대한 정보입니다. 열을 내리는 법도 보시고 함께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기 유아 구내염 음식 증상 전염 원인 빨리 낫는법 정보 총정리 (꼭 보세요)

 

 

 

2. 아기 열 내리는 법 

 

아기의 열이 38도 정도가 되게 되면 부모님들은 열이 난다고 인지를 하십니다. 아기 열 37도 정도일 때는 살짝 미열이 있거나 일시적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아기 열 38도부터는 이제 열이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아기 열 38도, 39도, 더 올라가서 40도가 되게 되면 더 걱정이 되게 되고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래를 통해서 아기 열 내리는 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아기 열 38도, 해열제를 먹인다. 

첫 번째로는 아기 열 38도 정도가 되면 해열제를 먼저 먹여야 됩니다. 아기 열 내리는 법 중에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이 해열제를 먹이는 것입니다.

 

아기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 멕시부펜, 그리고 이부프로펜 이렇게 세 가지 성분을 기초로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해열제 상품명(타이레놀, 챔프시럽, 콜대원 등)만 보고 먹이면 안 되고, 성분을 보고 먹여야 됩니다. 처방을 받은 약 이거나 약국에서 구매한 해열제 뒷면에 보시면 약의 주 성분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문제가 되어 챔프 시럽과 콜대원 두 제품은 먹일 수 없으니 다른 제품을 먹이시길 바라겠습니다. 

 

해열제를 먹일 때에는 개인적으로 먼저 아세트 아미노펜 계열의 약을 먼저 먹여보시고, 2시간 정도 지나도 열이 낮아지지 않을 경우에는 멕시부펜 또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복용 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혹시라도 교차 복용약이 없다면 아세트 아미노펜 계열의 약을 4시간에 한 번씩 먹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부프로펜 계열의 약은 6개월 이상의 아기만 복용하길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인다고 바로 기적처럼 열이 가라앉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이러스와 세균과의 싸움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기에 열이 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아기 열 39도가 되게 되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 아기 열 39도, 옷을 최대한 시원하게 한다. 

해열제를 먹여도 바로 체온이 낮아지지 않고, 순간적으로는 열이 더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 열 39도가 되게 되면 입고 있던 옷을 최대한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투는 다 벗기고 최소한의 속옷만 입혀놓아야 됩니다. 

 

그리고 냉각 패치를 몸에 붙여 줍니다. 그래서 몸에서 열이 발산할 수 있도록 하여야 되며, 집안의 온도와 습도는 약 20 ~ 22도, 40~60% 정도 수준으로 조절하고, 수시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아기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아직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방에 공기가 잘 통하지 않게 되면 열이 더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시원하고, 습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환경을 준비하였고,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아기 열 39도 정도가 되면 바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됩니다.

 

 

 

 

 

 

3. 아기 열 39도, 미온으로 몸을 닦아 준다.

아기 열 39도에서 또 해줘야 되는 부모님의 역할은 미온의 물에 손수건을 적셔 아기의 몸을 계속 닦아 주셔야 됩니다. 이 과정이 정말 힘들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닦아 주시거나 주변 분들의 도움이 있으면 좀 더 좋습니다.

 

이럴 거면 아기를 미온의 물에 담가 놓거나, 적신 수건을 몸에 덮어 놓으면 더 나은 것이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큰 효과를 볼 수가 없고 지속적으로 손 수건을 물에 적셔서 아기 몸을 닦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기 열 39도가 되었다고 바로 응급실을 가야 되는지 생각할 수가 있는데, 아직은 응급실 갈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보이며 최대한 해열제 작용을 기다리면서 몸의 체온을 낮춰주기 위해서 노력을 해 봅니다.

 

 

 

4.  아기 열 40도, 위의 상황을 반복하면서 아기 상태를 살펴본다.

아기 열 40도가 되면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정말 크게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 아기 열 40도에 응급실을 꼭 가야 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100% 확률로 확실한 것은 아기 열 40도, 41도가 되어서 응급실을 급하게 간다고 하여도 준비하고, 갈 수 있는 응급실을 찾고, 응급실로 이동하고, 도착해서 대기하고 하는데 몇 시간은 그냥 소요됩니다. 그리고 병원을 도착한다고 해도 아이의 상태에 따라서 해열제만 받고 집에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 열 40도가 되면 우선 아기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됩니다.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면서 먹이고, 몸을 계속 닦아주고, 주변 환경을 최대한 시원하게 해서 노력해 줍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기가 만약 잘 놀고 있거나, 열은 나지만 괜찮은 것처럼 느껴지실 때에는 열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반복해 보시고, 그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 경우는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만약 아기 열 40도가 넘으면서 아기가 풀 죽어있거나, 힘이 없어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응급실로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실을 방문하실 때에는 119를 불러서 타고 가는 방법도 있는데, 119에 연락을 한다 해도 119가 오는 시간도 있기에 가까운 응급실을 안내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위급시 방문할 수 있는 응급실 리스트를 아래에 참고할 수 있게 두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양한 광고를 통해서 아이들의 키가 크는데 도움이 된다는 영양제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아이클 타임, 아이키커와 같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이 진짜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있다면 어느 정도 인지 등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함께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청소년 키 크는 영양제 효과 원리 및 HT042 인증마크 정보

 

 

 

 

3. 위급시 방문할 수 있는 소아 응급실 리스트

 

우리나라에 이렇게나 병원이 많다고 평소에 생각을 했지만, 갑자기 아기가 고열일 때 병원을 가려고 하면 일반적인 동내 소아과는 모두 문을 닫았고, 대학병원 응급실에도 소아 전문의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못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은 아니지만 각 지역별로 위급 상황시에 방문할 수 있는 소아 전문 응급실과 평일 야간 및 주말에도 진료를 하는 병원 리스트를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서울 소아 응급실 아동병원 (야간진료 포함) 추천 Top 7 정리

 

 

부산 소아 응급실 아동병원 (야간진료 포함) 추천 Top 6 정리

 

대구 소아 응급실 아동병원 (야간진료 포함) 추천 Top 5 정리

 

 

 

인천 소아 응급실 아동병원 (야간진료 포함) 추천 Top 5 정리

인천 소아 응급실의 경우일산, 부천 지역의 분들도 갈 수 있는 응급실이 있습니다. 

 

 

그 외의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새벽이 아닌 평일 야간, 주말에도 방문할 수 있는 아동병원을 달빛 어린이 병원이라고 지정해 두었는데, 전국의 그러한 병원 리스트를 아래를 통해 확인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학병원 응급실을 가는 것보다 대기시간이 상대적으로 적고, 비용도 저렴할 수 있습니다. 

 

전국 달빛 어린이병원 리스트 보기

 

 

 

 

4. 아기 열날 때 대처법 

다음으로는 아기가 열이 날 때 대처법 중 흔히 할 수 있는 실수나 고민 사항들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기 열 내리는 법으로 충분히 대처가 된다고 생각이 들며, 그 외에 실수할 수 있는 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좌약형 해열제

일반적으로 시럽이나, 가루로 된 해열제 보다 좌약형 해열제가 더 좋을지 고민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선은 입으로 투여하는 해열제를 먼저 시도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좌약형은 항문으로 들어갈 때 통증이 날 수가 있고 장에서 트러블이 생겨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해열제를 동시에 섞여서 먹기

여러 가지 해열제를 섞어서 먹으면 효과가 더 좋을지 생각을 할 수가 있는데, 도리어 부작용이 생깁니다. 그래서 꼭 한번 먹을 때 몸무게에 따른 용법과 용량을 꼭 지키시고, 시간텀을 두고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서로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복용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 아기 열날 때 에어컨

아기 열을 내리기 위해서 상황에 따라 에어컨을 틀어주는 것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를 26도 정도로 하여 습도를 없애고, 아기가 힘들어하는 것을 막는 용도 정도로 사용하여야 됩니다. 그리고 바람이 직접적으로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때론 에어컨 보다 차라리 선풍기를 간접적으로 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목욕시키기

아기 열이 39도 40도가 되어 열을 낮추고자 목욕시키는 것은 어떨까 생각을 하는데, 목욕이나 샤워는 도리어 열이 더 날 수 있게 하는 요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목욕이나 샤워는 하지 마시고, 미온의 물을 손수건에 적셔서 아이의 몸을 닦아 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이의 면역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아이들을 위한 영양제를 섭취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제품으로 자생녹 키즈 제품이 있으니 함께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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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이상으로 아기 열 내리리는 법, 아기 열 38도, 아기 열 39도, 아기 열 40도 일 때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긴급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전국의 소아 응급실 정보도 알아보았으니 잘 대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생각보다는 강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들이 풀이 죽는지 힘없어하는지를 잘 지켜보시고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부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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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