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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뚫고 염증 고름 생겼을 때 관리 방법 총정리Health Info 2023. 6. 8. 20:09반응형
귀 뚫고 염증 고름 생겼을 때 관리 방법 총정리
많은 분들께서 좀 더 이뻐 보이고 멋있어 보이기 위해서 귀를 뚫어서 귀걸이를 착용하거나 피어싱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외모를 꾸미기 위해서 귀를 뚫었지만 때론 염증이나 고름이 생겨서 골치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귀걸이를 하기 위해서 뚫었다가 염증이 생겨서 한동안 고생한 지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귀 뚫고 난 후에 염증이나 고름이 생겼을 때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1. 귀 뚫고 난 후 염증 및 고름 발생 원인
- 2. 귀뚫고 난 후 염증 생겼을 때 소독 및 관리방법
- 3. 귀켈로이드 수술비용
- 4. 귀 상처에 좋은 영양제 소개
1. 귀 뚫고 난 후 염증 및 고름 발생 원인
귀걸이나 피어싱을 하기 위해서 귀를 뚫게 되면 귀에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아무리 작은 구멍일지라도 살을 뚫는 일이다 보니 쉽게 감염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분들이 귀를 뚫게 되면 귀에 조금의 염증이 생기게 되고 감염이 되게 되면 고름 까지도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귀를 뚫고 난 후에 감염이 되는 원인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1. 피어싱 샵에서 귀 뚫는 도구가 위생적이지 못한 경우
많은 분들께서 지하상가나 일반 로드샵에 있는 곳에서 피어싱을 하기 위해서 귀를 뚫는데, 이런 곳의 대부분은 도구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병원과 같은 곳은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위생이 관리가 되는 반면, 일반 로드샵에 있는 곳은 상대적으로 위생 관리에 소흘에 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귀를 뚫을 때 사용하는 도구들로부터 감염이 된 상황에서 귀를 뚫는 경우가 있습니다.
2. 귀를 뚫고 난 후 충분히 소독이 되지 않은 경우
그리고 귀를 뚫고 난 후에 대부분의 분들은 시간이 지나면 아물어서 나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소독을 지속적으로 해주지 않는다면 쉽게 낫지 않고 염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3. 상처가 있을 때 음주
다음으로는 상처가 다 낫지 않았음에도 음주를 하는 경우 입니다. 음주를 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이 되고, 상처부위가 아무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아물기 전에 술을 드시는 경우에 염증이 악화될 수가 있으며, 상처에서 염증이 추가 적으로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4. 상처에 손이 접촉하면서 추가 감염이 될 경우
네번째로는 상처가 아물기 전에 손이 귀를 자주 만지는 경우입니다. 당연히 귀를 뚫고 난 후에 귀가 아픕니다. 그래서 살살 만져 보기도 하는데 이럴 때 손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상처를 통해서 감염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귀를 만지지 않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귀뚫고 난 후 염증 생겼을 때 소독 및 관리방법
그렇다면 귀를 뚫고 난 후에 냄새가 나거나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발생했을 때에는 어떻게 소독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염증이 너무 심하게 나거나, 귀가 부어올라서 상식적인 생각을 해 보았을 때에도 위험하다고 느낀다면 바로 병원을 가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문제가 생기고 있는 초기 단계라면 집에서 셀프로 소독을 해 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셀프 소독을 할 때에는 꼭 손을 깨끗이 씻거나 손 소독제로 손을 닦은 후에 면봉을 이용하여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과산화수소 또는 빨간약으로 소독하기
먼저 귀에 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과산화수소나 우리가 흔히 아는 빨간약을 면봉에 바른 후에 귀를 수시로 소독해 줍니다. 한번 두 번 하고 멈추지 말고 지속적으로 소독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소독을 한 후에 귀에 알레르기 반응이라던지 이상반응이 있는지 체크하고, 괜찮으면 수시로 소독을 해 줍니다.
2. 식염수로 씻어주기
귀를 수시로 식염수로 씻어주는 것 도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반 수돗물은 최대한 멀리 하셔야 됩니다. 귀 뚫고 난 후에 샤워한다고 귀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추가적인 감염이 되기 정말 쉽습니다. 그래서 씻을 때에도 비닐로 덮는다거나 최대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상처 치유 연고 발라주기
다음으로는 상처가 난 곳에 피부를 소독하고 재생하는데 도움이 되는 후시딘 연고와 같은 연고로 관리를 해 주면 좋습니다. 혹시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에스로반, 베아로반과 같은 항생제 계열의 연고를 처방받는 수가 있는데,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우선은 소독을 하면서 후시딘 연고를 발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이부프로펜 계열 약 복용하기
네 번째 방법으로는 소염 작용에 도움이 되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약을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타이레놀과 같은 이부프로펜 계열의 약은 하루 적정 섭취량 이상을 먹게 되면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하루 최대 복용량 이내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귀를 뚫고 난 후에는 최대한 집중해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 염증이 생겨서 짜내기 시작하는 날부터 정말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으시다면 아프기 전부터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귀켈로이드 수술비용
귀를 뚫고 난 후에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게 되면 고름과 염증이 생기는 것은 기본이고 더 나아가서 심해지면 귀 켈로이드라는 질병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귀 켈로이드라고 하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볼록 튀어나올 정도가 되고 심하면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징그럽게 부어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줄여서 귀톡튀 라고도 하는데, 이렇게 귀에 볼록한 피부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심각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또는 피부과를 방문하여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서 치료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귀켈로이드 주사비용은 수술을 하는 것보단 가격이 저렴합니다. 아래에서 약 106곳의 병원의 평균가격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크기가 작을 경우에만 주사 치료가 가능하고 사이즈가 1cm 이상 정도가 되면 수술을 권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cm 이상이라 수술을 하게 될 경우에는 튀어나온 부분을 절게 하고 다시 꿰매는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상황에 따라 국소마취를 통해서 진행이 되게 되며, 가격은 켈로이드의 사이즈에 따라 상이합니다.
그래서 크기가 많이 크지 않을 경우 30만 원~40만 원 선이며, 크기에 따라 30~100만 원 까지도 비용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일반 환자분들은 잘 못 느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수술은 솜씨가 좋은 곳에서 받아야 후유증이 없고 상처가 매끈하게 치료가 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귀 켈로이드 수술을 잘한다는 병원 리스트는 아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4. 귀 상처에 좋은 영양제 소개
다음으로는 귀 상처에 좋은 영양제에 대해서 소개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에 난 상처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어야 되며, 피부의 염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영양제가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피부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고 재생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귀 상처에 좋은 영양제가 되겠습니다.
1. 비타민: 첫 번째 귀 상처에 좋은 영양제는 비타민 C, 비타민 A, 비타민 E 등과 같은 비타민입니다.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키고, 피부재생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의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귀에 난 염증과 같은 상처에 도움이 됩니다.
2. 마그네슘: 두 번째는 마그네슘입니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상처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면서 활기찬 생활을 할 수가 있게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좋은 마그네슘을 먹는다면 평소에 면역력 관리 및 상처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3. 아르기닌: 세 번째는 아르기닌입니다. 아르기닌은 피부 손상을 예방하면서, 피부를 재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콜라겐, 아미노산 등의 영양제등이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정리
이상으로 귀 뚫고 염증 및 고름이 생겼을 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상처를 관리하는 방법과 그리고 귀 상처에 좋은 영양제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라도 미용을 위해서 귀를 뚫으시는 분들께서는 꼭 관리를 잘하셔서 상처가 덧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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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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